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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에 집+차량 지원했지만 새차 작살나" 울분

입력 2020-01-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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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그리
사진=그리구라 유튜브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MC그리(김동현)에게 울분을 토로했다.

김구라는 최근 그리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개설해 ‘말 너무 많은 찐 부자싸움 최초공개합니다(부제 : 저는 잔소리를 안해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들은 ‘아빠가 너무 참견이 심하다’는 구독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들의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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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동현이가 수입이 별로 없다. 얘가 무슨 수입이 있겠나”라고 말하며 현재 아들을 금전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독립할 공간을 마련해준 건 그나마 제가 경제적 능력이 있어서 집을 얻은 건데 동현이한테 쓰라고 하고 군대 가기 전까지 내가 그럼 차량까지 해주겠다 해서 국산차로 해줬다”며 “그런데 어떻게 저런 차를 끌고 다니지 알 정도로 새 차가 완전 작살이 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러고 나서도 난 한 번도 잔소리한 적이 없다”며 “아니 이런 아버지가 어딨냐”라고 그리에 대한 서운함을 말했고, 그리는 “이런 얘기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다. 이런 얘길 방송에서 하지 말고 개인적으로 해달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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