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16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 (연합) |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오후 국회를 찾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예방한다.
정 총리와 황 대표는 이날 면담에서 협치를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국회의장을 지낸 정 총리가 총리직을 수행하는 것은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임명을 반대했었다.
앞서 정 총리는 지난 15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지도부를 찾아 취임 인사를 했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