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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웍스와 후원 조인식을 가진 김영웅(사진 왼쪽).(사진=한국웍스) |
2014년에서 2016년까지 3년간 골프 국가대표를 지낸 김영웅은 2015년 네이버스컵 3대국가대표경기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 한국프로골프(KPGA)에 입회하며 프로로 전향했다. 이후 2018 시즌부터 KPGA 코리안 투어에서 뛰고 있다.
김영웅은 “메인 스폰서 후원을 결정해 주신 한국웍스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제 든든한 메인 스폰서를 얻게 되었으니 2020년에는 프로 첫 우승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영웅은 오는 17일 베트남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부족했던 숏 게임과 체력훈련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웍스는 LED 스포츠 조명의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골프장 조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