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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JP모건 헬스케어 초정… GX-188E 키투루다 병용 임상 2상 중간결과 발표

입력 2019-12-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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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사진제공=제넥신)

 

제넥신 성영철 회장은 2020년 1월 13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임상단계 주요 파이프라인인 HPV 치료백신 GX-188E 키트루다 병용 자궁경부암 임상2상 중간결과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넥신은 GX-188E 키트루다 병용 자궁경부암 임상2상이 현재 목표 치료반응률을 조기 달성해 더 많은 환자 수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항암효과를 보이고자 최근 임상규모를 확장한 상황이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4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전세계 기관투자자에게 발표하는 행사로, 공식 초청받은 기업에 한해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제넥신은 2018년에 이어 2020년에 다시 초대 됐으며, 특히 이번 발표는 지난 11월 말 대표이사로 복귀한 성영철 회장 첫 공식 발표로 진행된다.

제넥신은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임상결과와 더불어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하이루킨-7 임상현황 및 지속형 성장호르몬제제인 GX-H9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 임상 2상 2년 키성장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송영두 기자 songzi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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