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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청소년학과, 국가자격 청소년지도사 2급 합격률 100% 달성

입력 2019-12-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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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학과
세종사이버대 청소년학과 2019년 청소년지도사2급 면접시험에 응시한 학생 전원이 합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세종사이버대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청소년학과는 지난 11일 국가자격 청소년지도사 2급 면접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에서는 대한민국 청소년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해야 할 소중한 사회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지난해 ‘청소년학과(구, 청소년코칭상담학과)’를 개설해 청소년 보호, 복지, 활동영역에서 청소년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사이버대 청소년학과에서는 지난 달 30일 청소년지도사 2급 면접 대비반을 개설해 조규필 교수의 ‘쪽집게 특강’으로 모의면접과 예상문제 해설을 통해 실전에 대비한 면접요령을 공개했다.

특히 면접 응시자뿐만 아니라 후배 재학생도 면접관, 관찰자로 함께 참여하여 내년도 응시에 대비한 면접분위기를 피부로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청소년학과 신설 이후 첫 번째로 청소년지도사 2급 면접시험에 도전한 응시자들은 “세종사이버대의 원격교육 외에도 세종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동아리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면서 청소년 실천현장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면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청소년학과장 조규필 교수는 “청소년지도사 2급 합격률이 70% 수준인데, 이번에 합격률 100%의 전통을 만들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국가자격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이버대학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 이론 복습을 충실히 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실천현장 체험 등을 통해 면접시험을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어 일반 대학에 비해 유리한 점이 많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청소년학과에서는 국가자격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과 청소년코칭 분야의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갖추어져 있어 졸업과 동시에 재학생 모두 청소년 전문가로서 필드에 나가 활동할 수 있게 된다.

2020년 봄학기는 1차 모집 신청기간인 2019년 12월 1일부터 신청가능하며, 모집요강은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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