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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GSK와 코프로모션...테라플루 등 9종 판권 획득

입력 2019-12-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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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본사 사옥 3
(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이 GSK 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제품 9종 판권을 획득했다.

일동제약은 2일 공시를 통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과 일반의약품(OTC) 및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품목은 GSK 일반의약품 테라플루(종합감기약), 오트리빈(이비과용제), 니코틴엘(금연보조제), 드리클로(다한증치료제), 볼타렌(외용소염진통제)과 헬스케어제품 폴리덴트(의치부착재), 샌소다인(치약), 파로돈탁스(치약), 브리드라이트(의료용확장기) 등 9종이다.

9개 제품 국내 매출은 2018년 기준 약 460억원으로 일동제약 연매출 5039억원의 0.9%에 해당하는 규모다.

송영두 기자 songzi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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