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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예은, 차량 유지비만 연간 2500만원 '충격'…"차 처분해야 할 것 같다"

입력 2019-11-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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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예은
사진=KBS
가수 핫펠트 예은이 연간 차량 유지비만 2500만원을 소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핫펠트 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본인의 소비 습관을 영상으로 보게 된 예은은 “저 나름대로 짠돌이라고 생각했는데 나가는 돈이 많다. 큰돈은 잘 안 쓰는데 자잘하게 생각 안 하고 자주 쓰게 되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예은은 “돈이 집에 다 묶여 있다. 그래서 정작 내가 쓸 돈이 별로 없다”며 “연금보험과 다른 보험도 했는데 빠듯해져서 해지를 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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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주일 지출 내역으로 예은의 소비 패턴이 분석됐다. 금융전문가 댈님은 “소비패턴을 살펴보니까 지출이 다양한 편은 아닌데 식비로 지출되는 금액이 하루에 2만원에서 3만원 정도”라며 “한 달 식비로 84만원이 나갈 수 있다. 한달 식비를 30만원만 줄여도 연간 360만원 정도 저축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예은이 리스로 소유한 오픈 스포츠카도 언급됐다. 댈님은 “월 임대료가 140만원이나 되고 연간 보험료가 400만원이다. 자동차세도 연간 100만원 정도 나오실 것이다. 유류비랑 관리비를 추정해 300만원 정도면 연간 들어가는 게 2480만원, 연간 2500만원 정도가 차에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평가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핫펠트는 “차를 처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핫펠트에게 교통카드를 선물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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