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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차내 냄새 매너 지켜주는 필수 아이템은?

입력 2019-11-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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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차내 냄새 매너 지켜주는 필수템
JTI의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사진=JTI코리아 제공)
추운 겨울 날씨에 달리는 차 안에서의 흡연은 흡연가들의 가장 큰 고민이다. 칼바람 맞으며 담배를 필 것인가, 참을 것인가? 고민도 잠시 길이 막히면 어느 새 담배를 입에 물게 된다. 하지만 차 안 담배 냄새는 잘 빠져나가지 않는다. 추워진 날씨 탓에 창문 열고 환기는 싫다. 히터도 틀었는데 온기는 날아가버릴 것 같다.

흡연가들 역시 자동차 실내의 냄새에는 신경을 쓰게 된다. 자녀 등 동승자는 물론 본인들 조차도 승차를 할 때 자동차안의 담배 냄새는 싫기 때문이다.

한겨울, 차 안에서 흡연을 즐기는 애연가들을 위해 자동차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아이템을 소개한다.



◇달리는 차 안, 칼바람 피해 편하게 즐기는 ‘플룸테크’

JTI코리아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는 차내 흡연 시 장점이 많은 제품이다. 첫째, 냄새가 거의 없어 흡연 중에도, 흡연 후에도 차 시트에 냄새가 배이지 않아 깔끔하다. JTI만의 독자적인 ‘30도 저온 가열’ 기술이 담배 냄새를 잡았다. 담뱃잎을 저온으로 가열해 가열된 저온 증기가 담뱃잎이 들어있는 캡슐을 통과하며 담배 맛을 낸다. 고열 가열 방식의 기존 전자 담배와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 JTI코리아에 따르면 일반 궐련담배와 비교해 플룸테크의 냄새 농도 가 약 9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냄새가 없더라도 동행자가 있다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플룸테크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JTI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플룸테크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의 냄새 농도와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한 9개 주요 독성 성분은 일반 궐련담배 대비 약 9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담배 찌꺼기가 남지 않아 편하다. 기존 궐련형 담배와는 달리 본체, 카트리지, 담뱃잎이 포함된 캡슐을 연결하여 사용하면 된다. 캡슐 하나로 약 50 모금, 리필 한 팩(5캡술)으로 250 모금을 필 수 있다. 캡슐을 모두 사용 한 후에는 별도 청소가 필요 없고 새로운 캡슐로 교체하면 된다. 넷째, 별도의 전원버튼, 예열 시간도 필요 없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쾌적한 차내 공기를 위한 차량용 공기청정기, Auto Mate ‘AS1250k’

흡연가들에게는 쾌적하게 자동차 실내공기를 조성해주는 공기청정기가 필수다. 이는 흡연 뿐만 아니라 이동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도 실용적이다. 대표적인 공기청정기인 오토메이트(AUTO MATE)는 차량 내 쾌적한 공기와 청정한 음이온을 제공한다. 無필터 공기청정기로 필터가 없기 때문에 교체할 부품도 없고 청소만 주기적으로 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6㎥(2,500ℓ) 크기의 공간에서 오염물질을 1분 안에 95∼99%까지 제거한다. 음이온 방출구에서는 강력한 이온풍(Ion Flow)이 발생한다. 광릉수목원의 수십 배 달하는 음이온이 나와, 차량 내 호흡기질환 및 냄새제거에 효과적이다.



◇달콤한 향기와 멋을 더한 차량용 디퓨저 ‘라피네르 로얄 스페이드’

아무리 흡연가라도 차에 탔을 때 나는 쾌적한 공기와 향긋한 향기는 중요하다. 특히 찬바람 부는 겨울에 창문을 닫고 히터를 트는 경우가 많은데, 차량 운행을 장시간 하는 경우에는 에어컨 필터 속의 세균과 곰팡이 등에서부터 나오는 냄새나 차량 내부의 각종 냄새가 섞여 불쾌감이 생길 수 있다.

라피네르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는 만큼 인체에 무해한 무알콜 원료로 만들어진 방향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송풍구 방향제인 ‘로얄 스페이드’는 200년 전통의 프랑스산 샤라보 원료를 이용해 프랑스 현지의 감성과 기능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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