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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
배우 김지수가 2주기를 맞은 故김주혁의 묘소를 찾았다.
김지수는 30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김주혁의 묘소 사진과 함께 “잘 지내고 있어. 또 올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두고 간 것으로 보이는 곰인형, 김주혁 초상화, 꽃 등과 김지수가 올려 둔 것으로 보이는 태운 담배 등이 놓여 있다.
과거 연인이자 친한 동료 사이였던 김지수는 2017년 10월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김주혁의 2주기를 맞아 추모한 것으로 보인다.
김지수의 게시물에 팬들도 “김주혁님 그립습니다”, “너무 좋아했던 배우”, “가슴이 먹먹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께 추모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故김주혁 2주기를 맞아 천우희, 이규한 등 동료 연예인들도 그리움을 내비치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