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대세 송가인, 병역기피 논란 MC몽 피처링 참여 소식에…네티즌 "실망이다"

입력 2019-10-25 11:0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송가인 MC몽
사진=연합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고의 발치 등 병역기피로 물의를 빚은 가수 MC몽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비판적인 반응을 표했다.

2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TV조선 ‘미스트롯’ 우승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송가인이 MC몽의 신곡 ‘인기’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MC몽의 ‘인기’는 유쾌한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 리드미컬한 곡으로 대세 가수 송가인의 가세가 기대감을 더한다.

하지만 이를 두고 송가인의 팬들은 송가인이 병역기피 혐의로 대중의 분노를 자아낸 MC몽의 작업 참여가 한창 인기를 떨치는 기세에 찬물을 부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내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소식을 알린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소속사 왜 이러나요” “젊은 팬들 포기하나요” “이번 행보는 실망이다” “안타깝다” 등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송가인이 피처링한 곡 ‘인기’가 수록된 MC몽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채널8’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