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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FCC, ‘레노마수영복’ 매장 리뉴얼 전개…새로운 수영복 시장 리딩한다

9월 5일 스타필드 부천점 첫 리뉴얼…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 강조

입력 2019-09-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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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국내 수영복 트렌드는 래쉬가드에 스포티즘을 접목한 디자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를 식상해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수영복 시장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생존 수영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실내 수영복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

이런 가운데 우인에프씨씨(대표 변응헌)의 ‘레노마수영복(이하 레노마)’이 새로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지난 9월 5일 스타필드 부천점 매장 리뉴얼을 시작으로 인테리어 리뉴얼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 해로 21년째 국내 수영복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오고 있는 레노마는 새로운 수영복 소비 트렌드에 맞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계획했다. 전체적인 리뉴얼 컨셉은 모던, 내추럴, 오가닉으로 소통을 중시한 심플하고 미니멀한 공간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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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전체적으로 블랙&화이트 컬러의 모던함을 컨셉으로 강인한 느낌을 주기 위해 ‘스틸’을 인테리어 주소재로 채택하는 한편 ‘우드’ 소재도 더해 따뜻한 느낌을 함께 믹스 앤 매치했다. 역동적인 마네킨 플레이는 스포츠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매장 공간 일부에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소품 및 용품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기존 매장과 차별점을 뒀다.

㈜우인에프씨씨의 조용관 총괄상무는 “앞으로 백화점 중심의 편집 매장 외에 차별성 있는 독립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쇼핑몰과 가두대리점 전개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라면서 “수영복 전문기업으로서의 사명감으로 빠르게 변화는 트렌드에 적합한 제안으로 시장을 리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노마는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건강하고 편안하게 또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수영복을 제안하는 기업으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제품 및 소재 개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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