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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19년 제2회 추경예산 3313억 원 편성

제1회 추경 예산보다 864억 원 증가

입력 2019-09-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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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풀루엔자
경기도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시립요양원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2449억 원 대비 864억 원이 증가된 3313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1065억 원, 지방교부세 247억 원, 조정교부금 527억 원, 국-도비 보조금 453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 1021억 원 등이다.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과시의 주요사업은 시립요양원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 등 복지 분야 관련사업과 그린벨트해제 지역 내 장기 미 집행 도시계획시설의 기반조성을 위한 도로 개설, 공원시설 조성 등이며 중앙정부 중점사업인 미세먼지 대응 사업도 함께 반영됐다.

주요 세출 예산의 증액 내역은 △사회복지 분야사업 81억 원 △수송 및 교통 분야사업 157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사업 77억 원 △환경보호 사업 18억 원 등이다.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39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이달 23일 최종 확정된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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