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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선배로부터 듣는 복지시설경영 실무이야기’ 특강

입력 2019-09-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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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1
세종대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복지시설경영 실무이야기 특강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세종사이버대 제공>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최근 무방관 101호에서 사회복지학부 졸업생을 초청해 복지시설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생한 실무체험 이야기를 직접 후배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선배로부터 듣는 복지시설경영 실무이야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권안나 졸업생은 현재 미소드림노인복지센터와 사랑드림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권안나 센터장은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준비해야 될 중요사항, 센터를 시작한 동기, 센터 설립 준비 절차 등 자세한 정보들을 후배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실제 노인복지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무실이나 필요한 물품에서부터 필수 자격증, 설치신고서 발급에 이르기까지 행정업무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했다.

권안나 센터장은 “노인복지센터 설립 시 행정 업무의 경우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롭다”며 “센터 운영 제반 업무의 경우 크게 신규대상자관리, 요양보호사 채용 및 서비스 제공, 사회복지사 서비스 품질 제고로 나뉘어 있다.

특히 초기 운영의 경우 신뢰 있는 요양보호사를 채용한 뒤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권 센터장은 우수한 직원교육 관리를 인정받아 의정부 운영센터에서 표창을 받았다.

특히 센터를 운영하면서 목숨이 위태했던 노인들을 조기 발견하고 조치를 취하면서 큰 보람을 얻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졸업생 권안나 센터장은 센터 이용시 대상자가 얻을 수 있는 장점이나 요양보호사의 복지, 대상자 발굴에 대해서도 본인의 경험과 연관해 자세한 실무지식을 후배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와 관련,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임효연 교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르면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은 요양등급에 따라 재가급여, 시설급여, 특별현금급여를 받을 수 있다”며 “권안나 센터장의 방문요양의 경우 재가급여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전문 사회복지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강, 자격증 대비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과 지속적인 교수진의 인적 교류는 물론, 해외사회복지현장연수,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대비반, 정기적인 석·박사과정 진학지도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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