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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의혹 본격수사…웅동학원·사모펀드 사무실·서울대·부산의료원 등 동시 압수수색

입력 2019-08-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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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 정책 구상안 넘기는 조국<YONHAP NO-2268>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단으로 출근하며 검찰개혁을 포함한 정책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부산의료원과 웅동학원, 사모펀드 사무실 등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부산의료원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노환중 원장의 사무실 등지를 압수수색 중이다.

먼저 검찰은 조 후보자 딸 의혹과 관련 부산의료원을 비롯해 서울대 환경대학원, 모교인 고려대 등 여러 기관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 중이다.

또한 조 후보자 가족이 운영하는 웅동학원과 사모펀드의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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