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김현철부부 심경 고백, “공인인 죄로 꾹꾹 참아왔다”

입력 2019-07-19 17:4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김현철

사진=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현철 부부가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자신들을 고소한 이웃주인을 맞고소한다.

 

김현철의 이웃 주민 A씨는 지난 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김현철 부부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달 14일 김현철 부부에게 협박 전화를 받았다”며 “한밤중에 영문도 모른 채 어린 아이들과 함께 홀로 집에 있는 상태에서 김현철과 아내에게 협박을 당해 공포와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김현철 부부와 A씨는 평소 타운하우스 관리금과 반려동물 배변 처리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현철 부부는 A씨의 주장에 반박했다.

 

김현철의 아내는 과거 A씨 남편에게 성희롱을 당해 수치심을 느낀 경험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A씨가 평소 자신의 험담을 일삼았으며 A씨의 개가 김현철 부부의 집 마당에 변을 보면서 갈등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김현철의 아내는 “참을 수 없이 힘들고 괴로웠다. 미칠 것 같았지만 남편이 공인인 죄로 꾹꾹 참아왔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유승리 기자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