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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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남편이자 배우인 안재현과의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0일 구혜선은 서울 마포구에서 자신의 신간 소설 '눈물은 하트모양'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의 결혼 당시 “이별은 더 못하겠더라. 안재현과 이별을 하면 죽을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별은 점점 더 무섭고 공포스럽다. 나이가 들수록 이별 후 일어날 수 있을지 두렵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6년 결혼했다
유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