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대학원, 2019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

세종대 대학원 2019년도 2학기 신, 편입생 모집 포스터<사진 세종사이버대 제공>

세종사이버대 대학원은 올해 7월 8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최종합격자발표는 7월 18일이다.

입학전형은 대학 학사학위 취득자 및 취득예정자, 학점은행제 또는 독학사 학사학위 취득자 등 일반전형과 정원외 위탁학생,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 전형 등 특별전형으로 구성한다.

이번 대학원 신입생 모집은 사이버 대학원 최초로 개설된 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와 경영대학원 MBA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1차모집은 올해 7월 8일까지이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증빙서류는 원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하며 1차 서류는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학부성적을 제출한다.

2차모집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세종사이버대 대학원은 680개 기관 교육협약 체결, 세종대와 교과목 학점교류 200여 개, 석사 졸업 후에도 무료수강, 신·편입생 장학금 수혜 92%, 재학생 장학금 수혜 52% 등 재학생을 다양한 복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대학원장 김상범 교수는 “경영대학원 MBA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이론적이고 현실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수 교수진을 통해 일반 경영, 마케팅 유통, 외식경영을 배울 수 있는 종합 경영대학원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교육기관과 MOU로 국제화 도모,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연구장학금 지원, 대학원 내 부설연구소 운영을 통한 위탁과제 수주, 온·오프라인 세미나 및 토론 수업 병행, 컨퍼런스 및 대회 참가를 지원해 실무능력 배양 및 업무능력 향상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보보호대학원은 2012년 사이버대학 대학원 중 최초로 설립됐으며, 국제자격증인 CISA, CISSP, CCFP와 국내 공인자격증인 정보보안기사, 인터넷보안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정보보호대학원 교과과정은 해킹·바이러스, 사이버수사, 산업보안의 세 가지 전공·전문가과정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되며 학과학습의 심화를 위한 오프라인 수업, 정보보호 전문가 특강 및 세미나, 체계적인 연구 활동(국제 표준, 논문, 특허 등), 국가프로젝트 참여기회 제공, 정보보호연구소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실무 학습을 배양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대학원 학생들은 정보보호전문업체, 대기업, 중앙공무원, IT관련 프리랜서 등에 종사하고 있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