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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제공 |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개인 연습생 임시우가 자진하차했다.
8일 ‘프로듀스X101’ 측 관계자는 “임시우는 개인 사정으로 최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며 “논란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사정상 본인의 의지로 하차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시우는 개인연습생으로 지난 3일 방송된 첫 회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아니었지만, 노출 없이도 첫 주 순위에서 51위를 기록한 연습생이다. 하지만 이번 하차로 인해 현재 ‘프로듀스X101’ 홈페이지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으로 하차한 윤서빈과 임시우의 투표란은 막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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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로듀스X101’ 홈페이지 캡처 |
제작진은 윤서빈과는 다르게 임시우의 분량을 통편집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편집 과정에서 분량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앞서 불거진 출연자들의 사생활 논란을 계기로 나머지 연습생들에 대한 재검증에 들어간 상태다. 제작진은 소속사에 연습생들의 사생활 체크를 재요청, 논란이 벌어질 경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