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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측 "현재 한국에 있다, 조지타운대 졸업 여부는 확인 중"

입력 2019-05-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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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 (연합)

 

가수 로이킴에 대한 미국 체류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즉각 반박했다.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7일 “로이킴은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으며, 졸업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조지타운대에서 경영학과를 전공한 로이킴이 현재 미국 워싱턴DC에 체류하면서 졸업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지타운대 공식 홈페이지 학사달력에 따르면 조지타운대 학사 졸업식은 오는 15일로,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로이킴은 이날 정상적으로 졸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준영 카톡방’의 멤버로 밝혀진 로이킴은 지난달 9일 경찰 조사를 위해 기습 입국했다.

다음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로이킴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 유포 행위 1건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을 두고 조지타운대 교내신문 THE HOYA는 지난달 11일(현지 시간) ‘한국 K팝스타 여러 명과 성추행 스캔들에 연루된 재학생’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교내 재학생이자 한국에서 로이킴이라는 이름의 팝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김상우가 동의 없이 여성을 촬영한 성적 비디오를 공유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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