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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법무법인 바른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4-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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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지넌 12일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과 박 철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의 효과적인 위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법무법인 바른과 손을 잡았다.

중견련은 법무법인 바른을 ‘2019년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협력기관으로 선정하고 12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3회에 걸쳐 중견기업 대상으로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견련, 법무법인 바른, 중견기업 간 핫라인을 구축해 신속한 위기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바른은 중견기업 전담 위기관리팀을 만들고 개별 수임계약을 통해 위기 확산단계·이해관계자별 법률 대응 및 실효적인 소송 대응 전략 등 통합 위기관리 서비스를 수행한다.

이어 중견련은 위기관리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중견기업계의 요청에 부응해 지난해 5월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를 론칭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기업 위기관리와 미디어 대응 방안’, ‘입법 환경 변화와 국회의 역할’ 등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급격한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여러 형태의 위기는 단기적인 성과 훼손을 넘어 기업의 영속성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면서 “법무법인 바른과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의 위기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는 중견련 홈페이지 또는 중견련 앱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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