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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충돌증후군 '어쩌다가'

입력 2019-04-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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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윤종신 부인이자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가 충돌증후군을 고백했다.

전미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전미라는 “몇달 전부터 어깨가 아파 병원에 가니 #오십견 일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다 찾은 티컨디셔닝센터 오십견 아니고 뼈끼리 닿아서 생기는 충돌증후군이란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근육이 다 빠지다 보니 그런 것 같다. 방법은 없다. 뒷근육을 키우는 것 밖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진 속 전미라는 충돌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재활과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전미라가 앓고 있는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가 그 위에 있는 견봉 뼈와 부딪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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