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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나얼과 손잡고 음악·예술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19-04-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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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_나얼 콜라보레이션_1
캐딜락코리아가 가수 나얼과 모타운을 주제로 한 ‘캐딜락 X 나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캐딜락코리아)

캐딜락코리아가 가수 나얼과 모타운을 주제로 한 음악·예술 컬래버레이션 ‘더 사운드 오브 영 아메리카, 모타운’ 프로젝트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타운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이며 캐딜락의 본고장인 미국 디트로이트의 별칭 ‘모터타운’의 줄임말로 자동차 산업 부흥기였던 1950년대 디트로이트의 젊은 노동자들이 만든 아프리칸-아메리칸 흑인 문화를 의미한다.

디트로이트에서 탄생한 캐딜락은 117년이 넘는 기간동안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로 자리매김했다. 캐딜락은 브랜드 고유의 문화적 상징성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캐딜락 X 나얼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해 과거의 감성과 현대적 요소들을 감각적으로 접목시킨 특별 예술 전시 공간을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는 아티스트 나얼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타운 작품과 직접 수집해온 48장의 모타운 LP 콜렉션 및 1960~1990년대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3월30일부터 약 3달간 만나 볼 수 있다.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캐딜락은 단순히 자동차를 만드는 브랜드를 넘어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었으며, 미국의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라며 “이번 캐딜락 X 나얼 콜라보레이션은 캐딜락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에도 친숙한 음악과 예술 작품 전시 공간을 매개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영감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캐딜락 X 나얼 콜라보레이션’ 전시공간 외에도 지난달 11일 공개한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리본(REBORN) CT6를 전시 중이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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