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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나와 결별 김종민, “내 감정을 풀었어야 하는데…”

입력 2019-02-2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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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종민이 황미나와 헤어지게 된 이유를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하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처음엔 그랬다. 좋은 인연이 감사한 일이었다. 그게 도움이 됐다. 사람들이 다 응원해 줬다. 지금은 사실 연락을 안 한다. 연락 안 한 지 좀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나도 혼돈이 많이 왔을 거다. 이야기해서 푸는 게 아니라 안는 성격이고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화를 안 내는 게 좋은 거, 착한 거라고 생각했다. 이야기하고 내 감정을 풀었어야 하는데 내 감정을 꽁꽁 싸맸던 거 같다. 표현을 확실히 해서 헤어지는 게 더 나은 거 같다"라고 밝혔다.

 

또 김종민은 "그 친구에게 상처가 안 됐으면 좋겠다. 트라우마가 돼서 좋은 사람 만나더라도 안 그랬음 좋겠다. 나도 노력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최화정은 "연애의 끝이 결혼은 아니다. 필모 씨 커플이 결혼해서 그렇지, 결혼해야 나오는 프로그램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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