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개봉예정인 애니메이션 ‘태일이’포스터.(사진제공=명필름) |
이번 ‘태일이’ 제작비 모금에는 문성근, 문소리, 진선규 등 배우들을 비롯해 단병호 평등사회교육원 이사장,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심상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박용진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치계, 노동계, 문화계 인사들이 응원 영상을 보내며 힘을 보탰다. 명필름과 스튜디오 루머가 제작하고 전태일 재단이 공동제작하는 영화 ‘태일이’는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스스로 희망의 불꽃이 된 대한민국 노동운동계의 상징이자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삶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전태일 50주기인 오는 2020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