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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난 19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설명회 및 회계교육 진행

사립작은도서관 운영·회계역량 UP

입력 2019-02-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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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19일 전주지역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19년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설명회와 회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사진=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마을사랑방 역할을 수행해온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회계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19일 전주지역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19년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설명회와 회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41개 사립작은도서관 대표자와 운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지원 2019년 사립작은도서관 사업안내 △각종 공모사업 소개 △보조금지원에 따른 사업계획서 및 정산·실적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 사립작은도서관은 지난 1월 등록된 도서관을 포함해 총 83개관으로, 시는 나날이 규모가 커지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운영평가를 통한 우수 사립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 △작은도서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 견학 개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열악한 상황에서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 사립작은도서관이 앞으로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면서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작은도서관 담당자들이 서류작성의 어려움을 탈피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성묵 기자 kksm42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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