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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지사, 충청 정체성 확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오는 24일 세종 컨벤션센터서 개최, 100여 명 참여 예정

입력 2019-01-21 14:51 | 신문게재 2019-01-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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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의 미래를 밝힐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간담회 포스터
충청의 미래 발전과 상생협력을 통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범 충청권 시·도지사 간담회가 오는 24일 오후 세종 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충청권 4개 광역 시·도와 충청미래정체성포럼(가칭)이 주최하고,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중도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충청 미래 정체성 확립을 통한 충청권 통합 정신 가치 발굴과 신규프로젝트 발굴 등을 통한 국가브랜드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4개 광역 시·도 단체장을 비롯한 출연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 미래 정체성 발굴 필요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 협력을 위한 지역 출연기관 간 협약식도 체결할 예정이다.

포럼은 충남도립대 허재영 총장의 ‘충청 미래 정체성 발굴 필요성과 향후 과제’란 주제발표에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가 상생토론을 통해 지자체 차원의 예산지원과 TF팀 구성, 포럼 운영과 관련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특히 상생협력을 위한 출연기관 협약에는 충남도립대, 충남연구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북도립대, 충북연구원, 충북문화재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충청 미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손을 맞잡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수 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충청의 역사와 문화, 정치, 사회 등 전 분야를 어우르는 충청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4개 광역 시·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지속적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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