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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 수혜기업 대상 네트워킹 데이 성료

2016~2018년도 사업화지원 창업팀 대상으로 특강 및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9-01-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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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근주, 이하 이화여자대학교)이 주관하는 ‘2018 이화여자대학교 스마트창작터’에서 사업화지원팀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스마트창작터에서 사업화지원을 받은 창업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8년 12월 27일 호텔 더플라자 오키드홀에서 개최됐다.

행사 당일에는 굿비어 공방의 김욱연 대표가 특강을 통해 창업을 한 계기와 성장 과정에 대한 체험담을 전하고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 간 서로 소통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한 참가자는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먼저 창업하신 대표님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과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다”라며 “이화여자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사업화부터 해외 판로 개척까지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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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창작터는 사물인터넷(IoT) 및 앱/웹, 콘텐츠, ICT 융합 분야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유망 창업팀을 선정해 창업실습 교육, 시장검증, 사업화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사업이다. 2018 사업화지원팀에 대한 지원은 현재 진행 중으로, 선정된 창업기업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및 입주 공간, 교육 등이 제공된다. 

이화여자대학교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29팀의 사업화지원 창업기업을 배출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3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시장검증팀(43팀)과 사업화지원팀(14팀)을 육성하며 전국 19개 스마트 창작터 주관기관 중 국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서원대학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시립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양대학교와 연합으로 ‘비나리 워크숍’을 개최, 모의 IR과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중국 최대의 ICT 박람회인 심천 하이테크 페어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해 창업팀의 사업 아이템을 해외에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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