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다문화사회전문가의 활동과 향후 전망” 공개 특강 실시

입력 2018-12-27 13:0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다문화사회 전문가의 활동과 향후 전망 포스터<사진 세종사이버대 제공>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내년 1월 5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다문화사회전문가의 활동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강은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참여 가능한 공개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어학과장 이은경 교수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200만 명이 넘어선 요즘,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한국 사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다문화사회전문가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면서 “한국어학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정보를 공유하고자 공개 특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특강을 맡은 김태은 강사는 현재 세종사이버대 외래교수로 ‘이민정책론’과 ‘국제이주와노동정책’ 강의를 맡고 있으며, 아울러 법무부 조기적응프로그램 전문과목 강사와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소속의 다문화이해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제3차 외국인정책 방향과 이에 따른 다문화사회전문가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다문화사회전문가의 실제적인 활동 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세종사이버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 취득을 위한 교육 과정과 수료증 발급 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이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한국어, 한국문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어교원자격증과 독서논술지도사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7년도부터는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 과정을 개설해 2019년도에는 200명 이상의 다문화사회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본 특강에 참석을 원하는 경우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로 (1)이름, (2)소속, (3)이메일을 보내어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로 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에서는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한국어 스터디, 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 봉사, 해외 한국어 실습 등의 다양한 현장 실습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세종대, 호남대, 우송대 등 한국어교육기관에서 현장 실습도 진행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내년 1월 11일까지 2019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