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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 개최

경쟁 차종과 비교 시승

입력 2018-12-23 13:25 | 신문게재 2018-12-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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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지난 22일 경기도 김포의 한국 타임즈 항공에서 더 뉴 말리부의 시승 행사인 ‘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승은 한국지엠 고객, 소셜 인플루언서 등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2.0 가솔린 터보, 1.35 E터보, 1.6 디젤 등 엔진 라인업에 대한 시승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더 뉴 말리부와 르노삼성 SM6, 현대 쏘나타와 그랜저 등 경쟁 차종에 대해 일반주행, 짐카나, 레인 체인지, 제로백 테스트 등 다양한 주행코스를 시승하며 더 뉴 말리부의 뛰어난 제품력을 경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차재훈씨는 “경쟁 차종과 한자리에서 더 뉴 말리부를 타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면서 “더 뉴 말리부의 탄탄한 기본기를 재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말리부의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은 확실히 동급모델 중에 가장 우수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오는 27일부터 전국 4개 지역에 더 뉴 말리부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부스는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인천 스퀘어원, 고양 스타필드, 부산역에 마련되며, 차량 전시와 함께 시승 및 SNS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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