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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면허 취득 이준석 "택시산업 갈등, 운전하며 해법 찾겠다"

입력 2018-12-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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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쳐)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1일 택시면허를 취득했다며 택시산업을 둘러싼 갈등의 해법을 찾겠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취득한 택시운전자격증 사진을 게재하며 “지난달 시험에 합격한 택시면허를 오늘에서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조합에서 면허증을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락가락 뜨거운 물을 틀었다가 차가운 물을 틀며 ‘바보샤워’를 하면서 4차 산업 육성과 택시산업 연착륙에 대한 답을 못 내놓고 있다”며 “직접 프로그래머 출신인 제가 1월부터 택시 운전을 하며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택시 업계는 최근 카풀(승차공유서비스)에 극렬히 반대하며 지난 20일에는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키도 했다. 민주당은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중재를 시도하고 있다. TF는 택시 및 카풀 업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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