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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클라우드 아틀라스' 캐스팅 비화...어땠길래?

입력 2018-12-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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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스틸 컷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화제 속  배두나 캐스팅 비하인드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두나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을  공개했다.배두나는 라나 워쇼스키와 릴리 워쇼스키 자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캐스팅에 대해 "감독님이 먼저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셀프테이프를 찍었다. 오디션을 어떻게 보는지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배두나는 "카메라 테스트를 보러 시카고로 오라더라. 그리고… 그냥 됐다"며 스스로 생각해도 놀랍다는 듯 당시를 회상했다.

 

어떻게 캐스팅이 된 거냐는 질문에 배두나는 "모르겠다. 그때는 영어도 잘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3년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19세기부터 근 미래까지 약 50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여섯 개의 각기 다른 스토리가 한 편의 거대한 서사로 관통하는 작품으로 배두나를 비롯해 톰 행크스, 할리 베리, 휴 그랜트가 출연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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