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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 나루가온F&C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 체결

입력 2018-11-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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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 나루가온F&C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체결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 나루가온F&C와 산업체위탁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세종사이버대 제공>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와 나루가온에프앤씨(주)는 지난 27일 산업체 위탁교육 업무 협약을 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루가온에프앤씨(주) 임직원이 학부나 대학원 과정에 입학 시 다양한 장학 혜택을 받게 댔다.

2008년 서울 광진구에서 한식당으로 시작된 나루가온은 만두류를 중심으로 한식 식품과 식자재를 제조 및 판매하는 한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광장동 본점을 비롯, 명동성당점, 코엑스점, 현대백화점 6개 지점에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효순 대표는 ”먹거리만큼은 가상현실이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4차산업혁명 시대에도 이 시장은 결코 작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한식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표준화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음식의 매뉴얼화를 꾸준히 추진하여 한식 세계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는 내부에서 인재를 키워 육성하는 것이 우리 회사는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부모의 마음으로 직원들의 교육에도 아낌없는 지원 하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경영학과 윤남수 학과장은 “종갓집 전통 요리법에 근거한 음식을 고집해 온 나루가온은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로서 단순히 한식을 제공한다는 차원을 넘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을 선보이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한식 세계화에 기여하는 바가 많은 업체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의 경영마인드 제고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대폭 개편해 경영관리전문가, 인적자원관리전문가, 창업경영전문가, 빅데이터경영전문가, 스마트팩토리전문가 과정을 마련하였으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장래 진로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여 필요한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들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총장명의 수료증을 수여할 방침이다.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9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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