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패션비즈니스학과 이미지메이킹 전공과정 4년제 대학 최초 개설

세종사이버대 패션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사진 세종사이버대 제공>

세종사이버대 패션비즈니스학과는 이미지메이킹 전공과정을 4년제 대학 최초로 개설하고 졸업전 퍼스널컬러진단 실습과정을 통해 수료증을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패션비즈니스학과 김지은 교수는“최근 사회활동 하는데 있어 타인으로 하여금 나에게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이미지가 중요한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자기 이미지 관리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지 메이킹 전공과정 개설을 통해 비즈니스에 적합한 최적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돕기 위해 컬러진단과 이미지메이킹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이미지메이킹 전문가들을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이미지메이킹 전문가는 “예전에는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만이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전문컨설팅을 받아왔으나, 요즘은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 경우나 사회초년생 등을 비롯해 다양한 직종, 업종의 사람들이 컨설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패션비즈니스학과는 4년제 대학교 최초로 이미지메이킹 전공과정을 제공한다.

이미지메이킹 전공과정이란 개인별로 각자가 지닌 특장점을 살려, 최상의 이미지를 만들도록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 전공과정은 졸업 후 1인 창업 및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여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기 있는 과정이다.

김지은 교수는“이미지 메이킹 전문가는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할때 컨설팅의 첫 단계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다.

기본적으로 4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개인별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을 진단하게 된다”며 “구체적으로 12가지 톤과 컬러 색상 중 개인별로 가장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컬러들을 구체적으로 선정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이미지메이킹 전문가는 화장색조와 헤어컬러, 의복차림에서 여름과 겨울에 입을 수 있는 컬러들, 엑센트 컬러와 베이직 컬러까지도 모두 선정할 줄 알아야한다.

더 나아가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션아이템과 소재, 스타일까지도 컨설팅할 수 있어야 하며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수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세종사이버대 패션비즈니스학과는 퍼스널컬러, 퍼스널이미지메이킹, 컬러테라피, 토탈스타일링, 패션스타일링, 패션디자인, 이미지메이킹과 스피치, 색채학, 소재학 등과 같이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패션비즈니스학과는 스마트패션비즈니스, 샵마스터패션비즈니스, 패션디자인&상품기획, 퍼스널이미지메이킹 전공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김 교수는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패션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에 초점을 맞추기도 하며, 패션디자인과 상품기획은 상품을 기획하는 부분을 트레이닝하는 전공과정이고 퍼스널이미지 전공과정은 컬러에 초점을 맞춰 컬러리스트를 양성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