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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나만의 투어 프로그램 짜기’ 학과공모전 개최

입력 2018-11-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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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나만의
세종사이벋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최근 나만의 투어 프로그램짜기 학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세종사이버대 제공>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최근 ‘나만의 투어 프로그램 짜기’ 학과 공모전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호텔관광경영학과는 학생들에게 취업과 새로운 관광모티브를 통한 온라인 학습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평소에 소개하고 싶었던 나만의 명소나 문화 관광콘텐츠를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보는 공모전을 가졌다.

세종사이버대 이일열 교수는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최근 호텔관광항공서비스 산업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에 발맞춰 호텔경영, 관광레저경영, 항공서비스경영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최근 관광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거의 패키지 투어나 일상적인 유람형 투어에서 맞춤형 관광으로 넘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개인의 주관이 반영되는 관광여행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이어 “이번 호텔관광경영학과 학과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겪고 느꼈던 다양한 관광콘텐츠, 투어루트, 문화명소 등을 공유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투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학과 공모전은 올해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한달 간 공모전이 진행됐으며 두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오윤택 학생은 ‘우리 동네 역사& 유적 투어’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혼자 떠나는 힐링여행-익숙하다고 아는 것은 아니다’를 발표한 김동원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윤택 학생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문화 매력물을 소개하고 이를 새롭게 문화관광자원화 하는 투어루트를 개발하여 콘텐츠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더불어,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세종대 호텔관광대학과 연계해 4차산업시대에 맞는 교과목을 개발해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대 호텔관광 교수진이 참여한 세종사이버대 온라인 콘텐츠는 새로운 관광교육의 호텔관광교육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4차산업시대의 호텔관광비즈니스’와 같은 미래지향적 실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새로운 호텔관광산업의 가이드라인을 사이버대 최초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한숙영 교수는 지난 2∼4일 일본 오이타현 히지관광협회 초청으로 히지관광협회 및 히지시청 관계자, 한국관광 개발 전문가 2명과 함께 아카데믹 투어에 참여했다.

히지시장을 비롯한 히지관광협회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관광자원화의 잠재력을 가진 히지마을 전통의 차 문화와 히지성을 둘러싼 사무라이 마을의 관광자원화의 구체적인 방안을 교류하기도 했다.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학생들이 호텔관광중국어, 항공예약실무, 여행사경영론, 호텔관광영어, 호텔관광중국어실전회화 등 기초, 심화 과목들 중에서 과정 필수 8과목 이수시 항공서비스전공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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