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진주시,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노무사업 120명, 청년사업 60명 총 180명 선발

입력 2018-11-24 09:1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진주시청 청사 전경
진주시청 청사 전경
경남 진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환경정화사업 및 서비스지원 사업 등 4개 분야 83개 사업에 노무사업 120명, 청년사업 60명이다.

참여자격은 내년 1월 7일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진주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나 실업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다.

다만, 사업개시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직전단계 사업 참여자, 재학생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단, 야간대학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및 휴학생은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내년 1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65세 미만 노무 사업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 청년사업은 하루 6시간 주 30시간 근무를 한다. 급여는 시간당 8350원의 임금과 간식비 5000원이며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김판동 일자리지원팀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 미취업 청년에겐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실직자에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장 및 실업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창출과 또는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nate.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