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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전주 효자점 교외형 매장으로 개점

입력 2018-11-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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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16일 ‘유니클로 전주 효자점’을 이전해 교외형 매장으로 새롭게 오픈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주 효자점은 전주 지역 내 첫 유니클로 교외형 매장이다. 총 800㎡(약 240평) 규모의 쇼핑 환경과 100대 가량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을 갖췄다. 성인용부터 아동, 유아 상품까지 판매한다. 오픈 당일인 16일에는 기존 오픈 시간보다 1시간 30분 이른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또 기존 주차 공간 외에 차량 약 100대를 추가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 공간도 확보해 손님을 맞는다.

유니클로 전주 효자점에서는 16~19일 4일간 단독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히 이 기간 진행하는 ‘유니클로 감사제’에서 이틀간 할인하는 롱패딩, 경량패딩 및 립 터틀넥 스웨터를 전주 효자점에서만 4일 내내 저렴하게 선보인다.

롱패딩 ‘심리스 다운 롱 코트’는 3만원 할인한 16만9000원에, 경량패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는 1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성인용 ‘립 터틀넥 스웨터’도 1만원 할인해 1만9900원에 내놓는다.

이 기간 동안 전주 효자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는 매일 선착순 500명까지 유니클로 미니 토트백 또는 유니클로 텀블러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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