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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바이오로직스, 증선위 최종 발표 앞두고 이틀째 ‘상승’

입력 2018-11-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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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김용범 증선위 위원장<YONHAP NO-2045>
김용범 증권선물위원장이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하고 있다. 이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다시 심의를 벌여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한 증권선물위원회의 발표를 앞두고 전날에 이어 14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39% 오른 3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2일 22.42% 급락했다가 전날 9.81% 급등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선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증선위는 최종 결론을 내리고 오후에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회계처리 변경에 대한 ‘고의성’ 인정 여부다.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 나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주식 거래는 즉시 정지된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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