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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무료 법률지원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

입력 2018-11-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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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연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연은 소중한 가정을 만든다는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사내 변호사 전담 신원인증팀 운영, 안심번호서비스 무료 제공 등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특화 서비스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먼저, 사내변호사가 전담 관리하는 본사 신원인증팀 운영을 통해 허위 프로필 등록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있다. 가연 신원인증팀은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등 공인된 서류를 통해 법적으로 명확한 신원인증 절차를 수행한다.

아울러 가연은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로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해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심번호란 가연이 미팅시 무료로 제공하는 회원간 가상번호로, 실제 번호가 아닌 가상번호로 연락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없다.

회원이 만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가연은 주 회원층인 20~30대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 유일하게 정회원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제공하고 있다. 가연 정회원이라면, 해당 앱을 통해 추천받은 프로필 확인과 만남 진행과정, 매니저 상담 등 만남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새롭게 선보인 고객 친화적 서비스로는 무료 법률지원 서비스가 있다. 가연은 예비부부 사이 결혼 전 재산관리에 대한 법률 확인 절차를 고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내부 성혼커플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지원 서비스를 지난 9월 21일 런칭했다.

이 밖에도, 지난 4월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협약 체결을 통해 대한민국 미혼남녀의 연애 활성화와 저출산 극복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가연은 이 협약의 일환으로 신뢰도를 높인 소셜 데이팅앱 매치코리아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이런 노력에 대한 결과로 가연은 지난 7월 8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 만족 대상(결혼정보부문)을 수상했으며, 5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7년 연속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 대상 등 수상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받은 바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정책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고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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