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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G컴퍼니) |
남성 듀오 캔 멤버 배기성이 솔로 신곡을 발표한다. 솔로곡은 약 3년 2개월 만이다.
12일 소속사에 따르면 배기성의 신곡 ‘애달픈’은 사랑으로 겪는 아픔, 그리움 등 현실적인 사랑과 이별을 담은 곡으로 애절한 감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배기성은 이번 신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소속사 CKP컴퍼니 측은 “끊임없는 스케줄에도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열심히 준비한 곡”이라며 “배기성만의 슬픔과 그리움을 솔직하고 가식 없이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배기성은 지난 9월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캔의 신곡 ‘원츄’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원츄’에서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드러낸 배기성은 이후 래퍼 마미손의 ‘소년점프’에서 피처링에 참여해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배기성의 신곡 ‘애달픈’은 오늘(12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