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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증권주, 증권거래세 폐지 검토 소식에 강세

입력 2018-11-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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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제안설명하는 최종구 금융위원장<YONHAP NO-2868>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6일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2019년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증권주들이 증권거래세 폐지 가능성에 강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700원(6.96%) 오른 8만76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미래에셋대우(3.83%), NH투자증권(3.73%), 삼성증권(3.85%), 메리츠종금증권(3.09%), 유안타증권(3.07%) 등의 주가도 3% 넘게 오르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증권거래세 폐지 여부에 대한 질의에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답했다.

최 위원장은 “증권거래세는 이익이 나도 내지만 손실이 날 때도 내야하며 이중과세의 문제도 있다”며 “세무당국은 세수가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 소극적이지만 증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어 세무당국과 상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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