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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두 번째 ‘블랙이오’ 행사 진행

입력 2018-1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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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이마트 매장에서 상품을 고르고 있다.(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8~14일 두 번째 ‘블랙이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랙이오 행사는 이마트 개점 25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3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한 쇼핑 행사다.

이번 2차 행사에서는 삼겹살과 나주배, 자숙랍스터 등 주요 신선 대품을 비롯해 90장 기획 마스크시트, 1봉에 300원짜리 스낵류, 수입맥주 골라담기 등을 마련했다.

인기를 끈 한우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삼겹살을 할인 판매한다. 100g당 일반 구이용 삼겹살은 1330원, 칼집삼겹살은 1435원, ㅤㅇㅞㅅ에이징 삼겹살은 1526원, 목심구이는 1330원이다. 생닭도 포인트카드 회원에게 40% 할인해 7080원(800g*2)에 판매한다.

과일 품목은 나주배를 기존 대비 가격을 30% 낮춘 9900원(5㎏·6~10과)에 선보인다. 단감은 경남 진주·창원 산지로부터 사전 기획 직매입과 ‘후레쉬센터’ 선별 작업으로 가격을 30% 가량 낮춰 6980원(3㎏·14~18입봉)에 내놓는다.

중량을 2배 늘린 무지개방울토마토(1.5㎏)는 9800원에, 기존 대비 가격을 50% 낮춘 구운아몬드(900g)는 7500원에 판매한다. 수산물로는 국내산 오징어 시세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70t 물량으로 공수해 마리당 1980원(280g 내외·해동)에 선보인다.

자숙랍스터는 6980원(325g 내외·캐나다산)에, 장어는 30% 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양념민물장어는 1만1800원(180g), 생민물장어는 4980원(100g)이다. 생연어초밥은 50% 할인한 5990원에 내놓는다.

이어 닭꼬치는 1만2980원(1040g), 포하노이 베트남 쌀국수 라면을 20% 할인한 2600원(4+1입·행사카드 결제 시), 이마트 청년 홍상점 스틱을 30% 할인해 2만7300원(10gx21포·행사카드 결제 시)에 판매한다.

동원우유도 3입 기획으로 4480원(900㎖*3입)에 판매한다. 스낵류도 마련해 1봉에 300원 특가로 직소싱한 ‘미스터 포테이토’를 비롯해 크라운 콘ㅤㅊㅣㅍ(23g), 신짱(38g), 카라멜콘땅콩(34g), 오리온 톡톡 왕꿈틀이캔디(16g), 하리보 젤리(45g) 등을 총 20억원 물량으로 준비했다. 수입맥주는 10종 4캔 골라담기로 8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생활용품으로 일렉트로맨 전기 면도기를 6만9800원에 새로 출시했고 클리오 10입 기획 칫솔은 반값인 8900원, 극세사 차렵이불 3종 세트는 기존 대비 40% 인하해 3만9900원에 판매한다.

가전에서는 삼성·LG전자 브랜드를 금액대별 최대 3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금액대별로 최대 25만원 추가 할인도 해준다. 브람스 노블안마의자도 행사카드로 결제 시 40만원 할인한 99만원에 판매한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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