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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직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카드 TOP 5’ 공개

입력 2018-11-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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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드고릴라)

 

카드사 직원들은 어떤 카드를 주로 사용할까?

국내 신용카드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삼성카드 직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카드 TOP5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삼성카드 임직원 1304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용하고 있는 카드를 조사한 것으로 ‘삼성카드 taptap O(탭탭오)’가 12.3%(253명)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THE 1 BY SAMSUNG CARD(더 원 바이 삼성카드)‘가 11.7%(242명)로 2위에 올랐고, ‘삼성카드4’와 ‘삼성카드4(포인트)’가 각각 10.0%(206명)와 7.6%(156명)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삼성카드4’의 경우 일반형과 포인트형의 득표수를 합치면 1위인 ‘taptap O’를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5위는 항공마일리지 적립카드 ‘삼성카드&MILEAGE PLATINUM(마일리지 플래티늄)’으로 6.8%(140명)가 사용하고 있었다.

‘taptap O’는 쇼핑과 커피 할인에 초점을 맞춘 생활형 할인카드이며, ‘THE 1’은 15만원 상당의 기프트를 제공하는 빅포인트 적립형 프리미엄카드다.

‘삼성카드4’는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7~1%를 할인해주며 포인트형은 0.7~1% 빅포인트 적립이 된다.

‘삼성카드&MILEAGE PLATINUM’은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백화점, 주유, 커피 등에서 2마일리지를 특별적립 해준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이번 통계는 단순한 설문조사가 아니라 카드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실제 사용하는 카드를 조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카드고릴라 랭킹에서도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taptap O’는 임직원들에게도 인기가 높으며, 6개의 혜택 조합을 매달 앱으로 변경해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고릴라는 소비자들의 클릭 조회수로 집계되는 ‘고릴라 TOP50’을 통해 신용카드 인기순위를 주간·월간 단위로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월드컵 및 체크카드월드컵을 매년 개최해 인기 카드를 선정하고 있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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