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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 12월 개봉 확정! 하정우X이선균 전투합은?

입력 2018-11-0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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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영화 ‘PMC:더 벙커’ 티저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PMC: 더 벙커’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DMZ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돼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전투액션물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영화화 된 PMC는 프라이빗 밀리터리 컴퍼니(Private Military Company)의 줄임말로 국적도 명예도 없이 전쟁도 비즈니스라 여기는 글로벌 군사 기업을 칭한다.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의 5년 만의 컴백작이자 배우 하정우, 이선균의 만남으로 기대를 얻어왔다. 

 

3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하정우의 모습과 함께 12인의 용병들의 비주얼이 담겼다. 예고편 역시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었던 새로운 비주얼들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하정우는 “기억해, 쟤들은 우리의 적이 아니야” 라며 12인의 팀원들을 이끈다. 용병인 이들은 “희생양들이죠”라고 대답해 지하 벙커에서 벌어질 냉철한 전투신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선균이 연기한 닥터 윤지의는 해외에서 최고의 교육을 마친 엘리트 의사로 의문의 조직에 납치 당한 후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PMC: 더 벙커’는 소재와 완성도로 국내 개봉에 앞서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 마켓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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