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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8년 전라북도 노인일자리 포럼 개최

통합형 노인일자리 모델 구축과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 제언
김광수 국회의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련공무원 등 200여 명 참석

입력 2018-10-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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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18년 전라북도 노인일자리 포럼을 31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이틀간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2018년 전라북도 노인일자리 포럼을 31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이틀간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장우철) 주관으로 전라북도의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조사연구사업에 대한 도출결과를 공유하고 민관의 협력 하에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모델 구축과 활성화 방안 제언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남상현 본부장의 “5개년 노인일자리 종합계획” 특강을 시작으로, 전북연구원 이중섭 박사의 발제에 대해 최낙관, 배진희, 강희성, 변금선, 백승만 노인일자리 관련 전문가 5 인의 토론으로 포럼이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은 전라북도 지역실정에 맞는 노인일자리의 수요와 창출효과를 심층적으로 연구함으로써 향후 전북 유일의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통합형 노인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광수 국회의원과 전라북도 11개 시·군 일자리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통합형 노인 일자리센터의 모델 구축과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위하여 본 포럼에 참석하였다.

포럼에 참석한 전라북도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담당자와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고령사회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가장 우선적이고 장기적인 복지정책으로써, 소득보충과 사회적 관계증진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지정책 중의 하나”라고 역설하면서 “노인이 행복하고 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전라북도를 만들겠다”며 이번 포럼에서 통합형 노인일자리 모델 구축과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김성묵 기자 kksm42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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