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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대학교 치매사업 업무 협약 체결

치매극복선도대학 1호 국제대학교 지정

입력 2018-10-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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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5-07 평택시, 국제대학교와 치매사업 업무 협약 체결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지난 4일 국제대학교를 평택시 ‘치매극복선도대학’ 제1호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평택시제공>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지난 4일 국제대학교를 평택시 ‘치매극복선도대학’ 제1호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치매사업추진의 원활한 업무협조, 상호간의 협력체계 구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올바른 치매교육을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학점을 부여하는 교과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 것이다.

특히 국제대학교의 경우에는 이미 50여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도 송탄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에 참가해 모범을 보여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이제, 한 개인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이다”며, “이번 현판식을 통해 국제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치매인식 개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9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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