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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고정수익에 시세차익까지… 노른자 오피스텔 골라볼까

입지 좋은 오피스텔 투자자 주목

입력 2018-10-01 07:00 | 신문게재 2018-10-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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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똘똘한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가 대출과 세제 등 주택 규제 정책을 강화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고, 다주택자 규제도 피해갈 수 있어 실거주 뿐만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최근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고공행진을 기록하면서 오피스텔의 가격 상승세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30일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3.3㎡당)는 지난해 9월 1122만원에서 9월 현재 1198만원으로 76만원 상승했다. 1년새 6.8%가 오른 것이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매물은 줄어든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투자비용이 적은 오피스텔로 투자수요가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수도권 역세권 땅값이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입지가 양호한 오피스텔에 투자하면 안정적인 월 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도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남미사르보아파크
하남미사르보아파크. (사진제공=우성건영)

 

우성건영은 지하철 5호선 미사역(예정) 역세권에 들어서는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실투자금은 3000만원~4000만원대로 계약 후 바로 월세(일부 호실)를 받을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8층 전용면적 18~24㎡, 727실로 구성됐다. 전 타입 1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으로 망월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갖췄다. 도보 5분 거리에 5호선 미사역(2019년 개통 예정) 5번 출구가 있다. 올림픽대로, 서울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20분대, 잠실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강남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 업무단지’의 약 1만여명 상주인원을 비롯해 하남 스타필드,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과도 가까워 상주인구만 7만6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돼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청계다우아트리체_조감도
청계다우아트리체 조감도. (사진제공=다우케이아이디)

 

다우케이아이디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55-70번지 일원에 위치한 ‘청계 다우 아트리체 2차’ 분양을 내달 시작할 예정이다. 전면으로는 청계천, 후면으로는 시티뷰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0㎡와 27㎡ 2가지 타입, 총 150실로 구성됐다. 전실 복층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지하철 1·2호선과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트리플역세권 신설동역과 가깝다. 2호선 용두역과 상왕십리역도 도보 거리에 있다. 앱과 음성인식스피커(NUGU 무상제공)를 통해 오피스텔 내에 설치된 조명, 난방 등 빌트인 제품과 고객이 구매한 가전제품을 종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SKT 스마트홈서비스가 제공된다.

9호선 급행 염창역세권에서는 계약금 10% 만으로 전매 가능한 ‘염창 노블레르’ 투룸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염창(2019년 3월 예정) 바로 앞 부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특화된 투룸 3베이 구조(방2+거실1)로 개방감을 높였다. 크고 넓은 창호를 적용해 자연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 설계가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가전, 가구가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9호선 염창역(급행역) 도보 4~5분거리에 위치한다.

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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