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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한 자리 순위 충북의 힘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결단식

입력 2018-09-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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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의 결단식이 20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서 선수단은 충북체육회장인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장선배 도의회 의장, 김병우 도교육감, 도내 경기단체 임원, 선수,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흥구 선수단 총감독은 “지난 여름 혹독한 훈련과 D-100일 4단계 강화훈련 등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참가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선수단 모두가 도약을 이뤄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충북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치사를 통해 “그동안 충북체육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번 감동의 드라마를 펼치며 163만 도민의 긍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지난 8월에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충북 출신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영광을 전국체전까지 이어 최고의 성적을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47개 전 종목에 임원 383명, 선수 1118명 등 총 1501명의 선수단을 구성, 6년 연속 한자리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단은 앞으로 종목별 경기일정 맞춰 소속팀별로 체전기간동안 각 시,도 대표선수들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쟁한다.

충북=송태석 기자 01146620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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