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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백제역사유적지구 사계 사진전

이달 11∼22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개최

입력 2018-09-09 13:03 | 신문게재 2018-09-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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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백제의 사계 사진전 포스터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세계유산 백제의 사계 사진전’ 포스터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이달 11∼22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진전을 개최한다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유산 백제의 사계’라는 주제로 1500년의 시간을 품고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바라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통 한지(韓紙)에 사진 40여점을 인화해 자연스러운 유적의 풍경사진을 재현하고 있으며, KBS 이세라 기상캐스터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해 부드러우면서 깊은 목소리로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감동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공주와 부여, 익산에 위치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사계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전시와 더불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12일 공주 밤, 18일 익산 마, 22일 부여 연잎), 뮤지컬 및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 가상 현실(AR/VR)로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세부 전시일정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누리집과 오사카 한국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시 장소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물 및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백제유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가 가진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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