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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빅 포레스트' 빛낸 신스틸러..신동엽과 사기결혼 앞두고 도주

입력 2018-09-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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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화면 캡처

배우 장소연이 '빅 포레스트'에서 조선족으로 완벽 변신했다.

장소연은 7일 첫 방송된 tvN '빅 포레스트'에서 동엽(신동엽 분)과 똑같이 빚 독촉에 시달리는 조선족 채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채옥은 동엽에게 "그 돈 내가 갚아주겠다. 조선족 축의금 문화가 통이 크다"며 사기 결혼식을 제안했다.

이에 동엽은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사채업자(정문성 분)의 위협에 결국 사기결혼을 하기로 했다. 채옥과 동엽은 머리를 맞댔다.

그러나 양심의 가책을 느낀 채옥이 결혼식 당일 나타나지 않으면서 사기 결혼은 실패로 끝났다.

박은미 기자 my-god67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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