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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팬클럽까지 보유한 탈옥수..그는 누구?

입력 2018-09-0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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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신창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창원은 1982년부터 소년원과 교도소를 출입, 지난 1989년 3월에는 동료 4명과 함게 강도 살인을 범한 죄로 그해 9월 무기형(강도치사)을 선고 받았다.

 

신창원은 서울구치소를 거쳐 대구교도소와 전주, 대전, 청송, 청송 제2교도소 등을 옮겨다녔다.

 

이후 1994년 11월 부산교도소로 이감되어 수형생활을 하던 중 1997년 감방의 화장실 환기통 쇠창살을 절단, 탈옥을 시도했다.

 

이후 5차례 경찰과 마주쳤음에도 유유히 검거망을 벗어났고 2년 6개월 간의 도피를 했다.

 

이에 '희대의 탈옥수' 별명이 지어직도 했다.

 

그후 1999년 가스레인지 수리 기사의 신고로 그해 7월 전남 순천에서 검거됐다.

 

재검거 이후 22년 6개월 형을 추가로 선고 받고 2011년 독방에서 자살기도를 하고 중태에 빠졌다. 회복 후 경북 북부 제 1고됴소에서 전주교도소로 이감됐다.

 

한편 신창원이 오랜 기간 도주에 성공할 수 있던 이유는 여러 여자들이 그를 숨겨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원은 검거 당시 남다른 패션 감각과 외모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아영 기자 my-god67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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